해상수출 Notice

미 서부항만 포트 혼잡관련 안내문

Dain Lee | 2015.01.08 18:04 | 조회 2456


수신 : 화주 제위


 


 귀사의 일익 번창하심을 기원합니다


 


선사에 따르면 , LA와 롱비치항을 포함한 미서부지역 항구 화물적체 현상이 발생 되고 있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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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서부항만 포트 혼잡관련 안내문


안녕하십니까? 현재까지의 진척상황을 먼저 알려드리자면, LA와 롱비치항을 포함한 미서부지역 항구 화물적체 현상의 주 원인으로 지적됐던 항만 근로자들의 고용 재계약 협상을 위해 결국 연방 중재기관이 나서고 있습니다. 6일 연방 정부와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7월 계약이 종료된 이후 아직까지 타협점을 찾지 못하고 있는 PMA (태평양해운협회) ILWU(서부항만노조)간의 재계약 협상에 FMCS(연방조정국)의 전문 중재인 스캇 베켄버프가 참여해 분쟁 해결에 도움을 줄 전망이라고 합니다. 지난 5월부터 시작된 양측의 갈등은 협상 지연의 주도 요인으로 지목됐던의료혜택분야 협상에 있어 잠정적인 합의를 이뤄냈지만 임금과 새로운 근로환경 조건 등 다른 여러 분야에 대한 협상에 아직까지도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항만노조들은 의도적인 태업 및 파업을 부리는등 PMA 측과 의견이 좁혀지지 않아 결국 양측이 지난달 연방 중재인의 도움을 요청한 바 있습니다.


현재 미서부발 해상Booking은 각 Terminal 의 상황에 따라 일주일 또는 많게는 이삼주간 Sudden Roll 이 되버리는 사태가 자주 발생되고, 선적이 완료된 container들은 terminal이 제시한 short period 안에 제대로 반납이 이루어지지 않아, 모두 cut되버리는 최악의 상황이 발생되고 있으며, 선사가 제공하는 ETD/ETA 는 그저 예정된 날짜일뿐 하루하루 terminal 측의 open을 기다리거나 출항되기만을 기다리고만 있는 실정입니다. (선사에서도 제대로 된 출항계획/ETA정보가 원활하게 제공되지 못하여 TERMINAL WEB SITE를 통하여 간간히 정보를 입수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15일부로 미국의 주요 철도회사인 BNSF 에서 서부항만의 계속되는 지연과 노조문제로 인하여 Direct service는 정상 유지되고 있으나, 다른 선사와 연계되어 서부항만으로 운행하던 interchange 열차서비스는 잠정적으로 중단하겠다는 발표를 하여 IPI service에도 큰 차질을 빗고 있습니다. 첨부는 Cosco 가 발표한 Service Disruption Update 이오니 Booking시 각 선사와 다시한번 확인을 하여 주시는게 좋습니다.


계속되는 태업으로 원활한 서비스 제공에 상당한 차질이 반복되고 있는 현 상황을 감안하시어 화주분들에게 다시한번 긴급안내를 하여주시기 바라며, 당분간 EXW service FOB port로 변환하여 unexpected 추가비용을 줄이는것도 하나의 방안일듯합니다. 현재 신규오더는 trucking company 가 더이상 접수하지 않고 있으며, port congestion charge 명목으로 $200불에서 $350불까지 윗돈을 지불해야하는 아주 희귀한 상황이 연출되고 있습니다.


계속하여 추가적인 정보가 입수되는데로 Update보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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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관한 공문 첨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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