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부 Notice

미국내 메인 Port 별 Congestion 상황

Erica | 2019.01.17 17:24 | 조회 2514

수신 : 화주 제위



1. 안녕하세요. 귀사 일익 번창하심을 기원합니다.



2. 당사 미국 파트너 WEBTRANS LOGISTICS. INC. 로부터 미국내 지역별로 PORT CONGESTION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는 안내를 받아 이에 대해 안내드리고자 합니다.
아래의 각 MAIN PORT 별 상황을 참고하시어 주시기 바랍니다.



                            -   아     래   -


1) Port Congestion 발생의 주요 원인.


- Mega Vessel : 많은 컨테이너를 실은 대용량 Vessel로 처리할 물량이 증가했습니다.
- Chassis 부족 : Chassis 의 부족으로 이를 확보하기위한 운송사의 이동시간으로
운송사의 업무시간이 늘어나게되어 Daily 운송처리 속도가 늦어지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 Driver 부족 : Port 혼잡이 가중되며 처리 가능한 운송건의 감소로 이어져 Driver의
이탈이 추가 운전자를 고용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 터미널 인력 부족 : 물동량의 증가대비 터미널 인력이 부족하여 작업속도가 늘어나고있습니다.
- 추가 업무 : 항구 내부에 도착하는 트럭과 Chassis에 대한 추가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업무
속도가 늦어지고 있습니다.


2) Main Port 별 상황


A. Long Beach: 2018년 12월에 접어들면서 Port Congestion 상황이 발생하고있으며 현재까지도 혼잡 상황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터미널내 한정된 공간에 컨테이너가 늘어남에따라 Closed Area가 발생하게되고 이에따라 컨테이너 적출이 늦어지게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터미널에서는 Appointment방식을통해 운송사의 출입을 관리하고있으며 1~2주일전 운송사를 확보해야하는 상황이며 당일 터미널의 및 운송사의 사정에따라 많은 변수가 발생되고 있습니다.
미국착 Import 컨테이너의 경우, Appointment를 받고 터미널에 들어가도 당일 터미널 혼잡상황에따라 대기하다가 되돌아오는 경우도 자주 발생하고있습니다. 또한 2018년 12월31일 도착한 컨테이너의 경우 2019년 1월14일까지 Closed Area에 잠겨있다가 1월15일이 되어서야 Available이 되는 경우도 있었으며 이로인해 발생되는 Demurrage 비용은 고스란히 화주분의 부담으로 돌아가고있는 상황입니다.
미국발 Export 컨테이너의 경우도 다르지 않습니다. Empty 컨테이너를 확보하기위해 터미널에 들어가면 5~6시간 대기가 기본이며, 경우에따라 컨테이너를 뽑지도 못한채 되돌아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식으로 악순환이 거듭되다보니 지난 수주일동안 밀린 오더가 적체되며 신규오더를 거부하는 운송사가 늘어나고있는데요, 상대적으로 운임이 저렴한편에 속하는 한인 운송사들의 경우 상기와같은 이유로 운송오더를 받지 못하는 상황이고, 외국계의 경우 높은 Surcharge를 부과하여 결과적으로 Extra비용을 들여서 오더를 진행하는 상황까지 발생하고 있습니다.
Port Congestion charge는 아직까지 발생하고있지 않으나 점차 이를 징수 예정이라는 운송사들이 생겨나고 또한 Waiting charge를 언급하는 업체도 생겨나고 있습니다.


B. Oakland: 상대적으로 Long Beach 대비 Congestion은 나은상황이지만 최근 Long Beach Port상황이 악화되며 미국발 수출화물을 Oakland를 통해 진행하는 경우가 늘어나며 정체가 심해지고있는 상황입니다. Appointment를 통해 운영이 되고있으며 역시 1~2주일전 운송사를 확보하여야 원활한 진행이 가능합니다. Port Congestion charge 가 발생하고 있으며 최근 몇몇 운송사들은 기본 비용외 시간당 Waiting charge를 부과하는 업체도 있습니다.


C. New York: 보통 2주전쯤 미리 운송사를 확보해야 진행이 가능하며, APM 터미널과 Global 터미널의 경우 Port Congestion charge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APM 터미널로는 Maersk, MSC, HMM 이 사용중이며, Global 의 경우 ONE, YM 등이 이용중입니다. 특히 APM 터미널은 상대적으로 Congestion 이 심해 운송사들이 오더를 거부하는 경우도 나오고 있습니다.


D. Chicago: 시카고의 경우는 2018년 초반부터 Rail Congestion 이 심하며 2주~ 한달전 미리 운송사를 확보해야하는 상황입니다. BNSF를 제외한 다른 Rail 터미널의 경우 Port Congestion charge가 발생해왔으나 최근에는 BNSF도 발생하는 추세입니다.


E. Savannah & Atlanta: Savannah Port 의 경우 Congestion 없이 정상운영중에 있습니다만, 내륙의 Atlanta CY 의 경우 Congestion 이 있으며 ATL CY 도착후 평소 1~2일안에 discharge되었으나 최근에는 3~5일정도로 늦어지고 있습니다. Port congestion charge는 없습니다.



3. 향후 전망

2018년 연말에 증가했던 물량으로인한 적체현상이 풀리고, Tariff 인상을 피하고자 평소대비 증가했던 중국발 물량이 점차 감소할것으로 예상되며 대략적으로 2019년 2월중순~2월말을 기점으로 서서히 혼잡상황이 풀릴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수출입 진행시 지연 상황이 발생할 수 있음을 미리 업무에 참고하시어 주시기 바랍니다.



4.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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