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체리 수출로 인한 항공 스페이스 부족

수신: 화주제위

발신: 월드로드항공해운(주) 수입부

안녕하세요.

월드로드항공해운 수입부입니다.

미국 서부의 체리 생산 시즌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미국산 체리가 아시아 시장에서 인기를 끌기 시작하면서

해마다 많은 양의 체리가 한국,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로 수출이 되고 있습니다.

이로인해 생산량이 매년 늘어가면서 2017년 캘리포니아 주 79,000톤과 북서부에서 24,000톤의 체리를 생산하면서

사상최고의 생산량을 기록했습니다. 

쉽게 상할 수 있는 상품인지라 빠른 수송을 위해 항공으로 운송이 되다 보니 본격적인 생산이 이루어지는 6월부터 8월까지는

항공사의 공급 부족으로 스페이스부족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항공사는 항공기를 가능한한 많이 투입하면서 스페이스를 늘리기는 하지만 그래도 수요를 따라가기 어렵습니다.  

또한 체리화물에 대해서는 2~3배 넘는 항공운임을 받다보니  

일반 항공화물은 우선 순위에서 밀려 오프로드가 되는 상황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해 귀사의 화주분들꼐 사전에 안내하여 적절히 대비하여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관련 서류 유첨드리오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