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MARKET NEWS / WEEK 17

Berry | 2020.04.28 11:07 | 조회 3790



산은·수은,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에 2.9조 지원


국책은행에서 코로나19 사태로 글로벌 항공시장 부진과 금융시장 경색으로 유동성 부족 상황에 직면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에 각각 1.2조원과 1.7조원을 지원한다.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은 지난 22 5 비상경제회의에서 발표한 기간산업안정기금 방식의 지원에 앞서 필요한 긴급 자금소요를 선지원하기 같이 결정했다고 27 밝혔다.


은행 측은 항공사 자체적인 자본확충과 경영개선 자구노력, 고용안정 노력 노사의 고통분담, 고액연봉·배당·자사주 취득 제한 도덕적 해이 방지, 향후 기업의 정상화 이익 공유를 자금 지원의 전제로 제시했다.


특히 아시아나항공 인수합병(M&A) 관련해 인수자인 HDC현대산업개발이 기업결합승인 절차 등을 마치고 정상적으로 M&A 종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은행은 기간산업인 항공업의 안정적인 경영과 시장신뢰를 확보해 항공사 스스로 자체적인 자본확충과 자금조달을 있도록 앞으로도 필요한 유동성을 지원할 방침이다.


대한항공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정부의 긴급지원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국가 기간산업인 항공산업의 위기 극복과 조기 정상화를 위해 지주사인 한진칼에 대한 3 연합과의 소모적인 지분 경쟁을 중단하고 위기 극복에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오션얼라이언스, 4~5월 북미·유럽항로 20회 이상 결편


프랑스 CMA CGM과 중국 코스코, 홍콩 OOCL, 대만 에버그린으로 구성된 정기선 제휴그룹 오션얼라이언스는 4~5월 두 달 동안 아시아-유럽항로에서 26항차, 아시아-북미항로 23항차를 결항한다고 밝혔다.


운항 편수 축소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대로 야기된 수요 부진에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유럽항로의 경우 북유럽에서 17항차, 지중해에서 9항차를 각각 중단한다. 북유럽에서 NEU 3~7 노선이 대상이다. 특히 NEU3 7항차가 결항한다. 지중해는 MED1~3이 각각 2항차, MED5 3항차 결항한다.


북미항로에선 서안 남부 13항차, 서안 북부 5항차, 동안 5항차씩 결항한다. 서안 남부에선 PSW 1~3, 6~10 8개 노선이 대상이다. PSW1 5항차, PSW9 2항차 결항하고 나머지는 각각 1항차씩 중단한다.


이 밖에 대서양항로 2항차, 중동항로 9항차, 홍해항로 5항차 결항도 결정됐다.


 


2M, 부산-북미동안항로 2항차 추가결항


머스크와 MSC 결성한 2M 아시아-북미항로에서 4 말부터 추가 선복 감축을 실시한다.


대상은 아시아와 북미 동안을 연결하는 서비스 펠리컨(TP88) 노선이다. 아시아발 기준 426 출항(18째주), 510(20째주) 출항하는 일정이 결항한다.


펠리컨 기항지는 샤먼-옌톈-부산-휴스턴-모빌-탬파-만사니요-발보아-부산-샤먼 순이다.


머스크와 MSC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수요 부진에 대응하기 위해 추가 결항을 실시한다고 말했다.


 


<출처: 코리아 쉬핑가제트>


 


 


기획/비대면 물류 트렌드 리포트


http://www.kl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1185


본문이 길어 Link 안내하여 드립니다.


 


<출처: 물류신문>


 


 


『 데스크 컬럼 ‥아님 말고 』마스크로‘ 금맥’캐는 중국 vs 우리는?


Marsk machine, Cash printer... 미국의 경제지가 중국을 빗댄 표현이다.


최근 중국은 코로나19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워지면서, 공장 가동이 재개되었지만, 실제 수출 주력 상품은 긴급을 요하는 의료용품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 이는 유럽과 미주가 중국이 코로나19에서 벗어나기 시작한 3 중순 본격적인 확산이 나타나면서 지역 봉쇄조치를 취하는 확진자의 급상승에 따라 개인용 의료용 마스크와 장갑, 방호복은 물론 인공호흡기와 진단키트의 수요가 급증하면서 가장 빠르게 이를 수입할 있는 곳이 중국밖에는 없기 때문이다.


이미 우리 시장이 인지하고 있듯이, 이같은 각국 정부 의료기관이 최종 수요자인 의료용품 수요급증으로 항공화물 운임은 천정부지로 올라가고 있으며, 수요처가 중국으로 국한되면서 이른바 중국은 전례없는‘판매자 중심 시장(Sellers Market)‘을 만들어 가고 있다.


코로나19 공포가 중국으로 하여금 이를 막을 있는 의료품을 어디에 먼저 보낼지, 누구에게 보낼지를 선택할 있는 권한을 부여한 셈이다.


외신들은 올해 세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상품은 마스크·체온계·장갑·인공호흡기·병원침대·진단키트·방호복·손 소독제·고글이라고 지적하면서, 이들 제품을 단기간 가장 많이 생산할수 있는 중국은 마치 서부개척시대 ’골드러시‘한가운데 있다고 지적한다. 많은 국가들은 국민의 생명이 달린 문제이니, 아무리 비싸고 일단 현금을 들고 들여와야만 한다. 품질은 나중 문제이다.


중국산 마스크 등의 품질문제는 여러번 이슈화됐고 지금도 진행중이다. 그렇지만 중국인들은 중국기업들은 아랑곳하지 않는다. 중국 정부가 나서서 수출품 인증제를 시행하지만, 오히려 이런 조치가 상품 가격을 부르는게 값으로 만들었고, 수입국가의 부담은 더욱 커지는 역효과를 낳고 있다. 여기에 규제는 새로운 암시장을 형성한다. 동시에 사기 거래가 일반적이고, 보이스피싱과 같은 ’먹튀‘도 비일비재한 상황이다.


실제 실태조사에서 나타난 사례중 하나이다.


4 4 중국 축제 전날의 일이다. 미국은 중국 공장에서 인공호흡기를 주문하려고 했다. 이런 경우 종종 판매자는 선불을 요구한다. 중국의 휴일이나 시장이 움직이는 속도에 대해 알지 못했던 미국 조달청은 금요일에 천만 달러에 가까운 현금을 송금했지만, 돈은 화요일에야 판매자에게 도착했다. 이미 인공호흡기는 다른 사람에게 팔린 후였다. 지금 중국에서 24시간을 이상을 기다리거나, 제품 실사를 위해 며칠을 허비하거나, 공장을 직접 방문하거나, 적어도 샘플이라도 받아볼 요량으로 수입자가 시간을 보내면 순간 공급자는 이미 사라진다. 브로커들은 이미 다른 구매자를 연결한 후이다. 중국 중개상의 말이다. 수입국가는 모든 과정을 다시 시작해야 한다.


그러면 어떻게 이같은 일이 어떻게 벌어지고 있을까?


코로나19 이들 아이템은 판매자 시장으로 굳어졌기 때문이다. 많은 중국 기업들이 마스크를 만들기 시작했고, 거의 모든 제품이 매일 생산을 쏟아낸다. 일부 생산자들은 구매자가 공장을 방문하거나, 견본을 받아보고 싶은 경우, 그리고 중국정부의 허가서를 보고 싶다고 하면 보증금을 달라고 요구할 정도이다.


지금 미국 연방정부와 정부는 자체적인 코로나 방역에 대처하기 위해 지구를 샅샅이 뒤지고 있다. 중국제 장비에 대한 신뢰도 문제와 지정학적 이유로 다른 국가에서 이를 수입하려는 노력을 진행중이다. 때때로 중개상에게 중국 이외의 지역에서 제품을 구매해 달라는 요청도 있다.


하지만, 대체 생산지인 한국과 싱가포르 베트남, 태국 등은 자국 사용을 위한 재고 확보로 수출제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PPE 만들 있고 거대물량을 조달할 있는 곳은 중국이 유일한 선택이다.


중국의 개인용 마스크를 제조 수출하려는 등록기업은 3 8,000개다. 이는 2019 등록된 업체수인 8,594개보다 400% 늘었다. 특히 중국은 고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다른 업종에서의 수출주문이 고갈되면서 분야 제조 생산기업 수가 눈덩이처럼 늘어나고 있다. 골프공, 전자담배. 자동차 부품을 만들던 공장들이 모두 마스크 생산에 돌아섰다. 이들은 이것이 빠르고 쉽고 동시에 2 안에 수익을 만들어 있기 때문이다.


중국이 이처럼 의료품시장에 국한된 이야기이지만 seller market 만들면서 사실상 과점의 지위로 올라가고 있는데, 과연 우리나라의 경우는 어떠한가?


우리 기업들 역시 진단키트를 중심으로 방호복과 장갑 소독제들을 일부 수출하고 있지만, 모든 것이 정부 차원의 국가간 거래에 제한되어 있다. 마스크는 이미 수출제한에 걸려 일반 해외 유출도 어려운 상황이다. 재고확충과 여론에 밀려 수출을 제한하고 있는 것은 분명 문제이다. 이미 많은 기업들이 경제침체로 인해 폐업의 위기로 몰리고 있으며, 정부는 이들을 지원하기 위한 각종 정책을 쏟아낸다. 하지만 일시적이라고 해도 의료품 생산라인을 늘리는 방법으로 기업을 지원하는 것도 검토해야 한다. 재고는 부족해지면 다시 수출을 막으면 된다.


물론 아직 우리나라도 코로나19에서 자유롭지 않다. 하지만 지금의 의료용품 글로벌 대란에서 우리기업들이 있는 일은 분명 많을 것이다. 중국과 마찬가지로 지금 수출주력 상품이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는 차라리 의료용품 생산기업을 늘리는 정책을 취해야 하는 것이 아닐까? 필요하다면 기존 공장의 생산라인을 전환하는 방법도 시도해 하다. 그러면 생산량은 늘어나고 수출로 빠져나가고 재고유지에는 문제가 없지 않을까? 그저 진단키트를 구매한 나라들이 감사 인사를 전했다는 식의 정책홍보 보다는 실제 기업들이 수출을 통해서 이윤을 챙기로도록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현금 지원보다 유익한 일이라 보여진다.


분명 지금은 위기 상황이다. 우리 기업 전부는 아니더라도 일부라도 이를 기회로 만들려는 정책지원이 필요한다. 다행히도(?) 중국산 의료품에 대한 세계 시장의 불만은 더욱 커지고 있다. 가격도 문제지만 의료품은 품질을 담보할 있는 것이 중요한다. 중국에 이어 인도와 인도네시아 베트남이 서서히 봉쇄를 풀고 생산에 나서려 하고 있다. PPE 수요가 앞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지금 세계 각국은 made In Korea 찾고 있다. 이제 우리가 응답할 차례이다.


 


<출처: 카고프레스>


* 위 내용은 당사 미주 파트너 통하여 제공받아 공유 드립니다.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365개(1/19페이지)
공지사항 - Notice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2023년 수출바우처 국제운송 우수수행기관으로 선정 되었습니다. 첨부파일 steve 7297 2023.05.26 14:29
공지 월드로드항공해운(주) 천안지점 오픈 첨부파일 hjpark 14805 2021.11.30 20:11
공지 수출바우처 국제운송 수행기관 선정 사진 첨부파일 hjpark 27115 2021.03.05 15:52
362 2023 시사뉴스피플 올해의 인물 선정 사진 hjpark 519 2023.12.29 11:44
361 월드로드 포포유 뉴스 ㅡ 2023.12.29 첨부파일 admin 469 2023.12.29 11:44
360 [중요]미주행 화물 품목 확인 및 보안 강화 요청 첨부파일 admin 883 2023.09.18 13:49
359 제 6호 태풍 카눈북상 영향 안내 첨부파일 steve 984 2023.08.08 16:02
358 [긴급공지] 당사 메일서버 오류로 메일 송수신 장애 안내 hjpark 1323 2023.05.02 13:07
357 물류바우처, 수출바우처 참여기업 모집 첨부파일 steve 2146 2023.01.06 16:17
356 2023년 계묘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사진 첨부파일 hjpark 1673 2022.12.30 09:45
355 2022송년인사 사진 첨부파일 hjpark 1883 2022.12.22 16:27
354 [입찰] KBS 한국방송 국제복합 운송 계약 체결 소식 관리자 1745 2022.12.15 17:18
353 [시사뉴스피플] 월드로드항공해운(주) 황해영대표이사 인터뷰 사진 첨부파일 hjpark 1916 2022.12.05 09:17
352 [경축]월드로드항공해운(주) 천안지점 오픈 1주년 사진 첨부파일 hjpark 1645 2022.12.01 15:02
351 월드로드 포포유 뉴스 - 2022.11.18 첨부파일 kjkim 1577 2022.11.18 16:55
350 제30회 한국물류대상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 수상 사진 첨부파일 hjpark 1277 2022.11.01 16:20
349 부산 - 중앙아시아 비즈니스 포럼 사진 첨부파일 steve 1353 2022.10.28 14:50
348 LETTER OF COMMENDATION BY SINOTRANS steve 1287 2022.10.14 15:25
347 월드로드 포포유 뉴스 - 2022.09.13 첨부파일 steve 1362 2022.09.13 16:31
346 11호 태풍 한남노 북상 관련 물류소식 첨부파일 steve 1474 2022.09.02 09:44
345 중국 지역별 방역 및 물류 운영 상황 첨부파일 steve 1336 2022.08.22 18:11
344 월드로드 포포유 뉴스 - 2022.08.05 첨부파일 steve 1629 2022.08.05 11:07
343 중국훈련 여파로 인한 물류시장 상황 영향 steve 1625 2022.08.05 10:44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