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항구 혼잡] 미국 동부, 서부 항구 심각한 CONGESTION 상황

Berry | 2019.01.24 10:40 | 조회 4496

안녕하십니까?

미국 동부, 서부항구 (내륙 CY 포함 )의 혼잡상황이 매우 심각하여 이에 대한 안내를 드리고자 합니다 .

작년의 극심한 항구의 혼잡 사항은 2019 년 연초가 되면서 개선되지 않을까 기대하였으나, 
미 전역에 계속되는 혼잡문제는 여전히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는 중국 춘절 기간 동안에는 수출활동이
둔화되기 때문에 그 전에 더 많은 상품을 가져오고자 하는 의도와 중국 구정과 미중국간의 관세 전쟁의
여전한 불확실함 때문이기도 합니다.

보다 근본적인 문제는 일부 선사들이 14,000 TEU의 거대 선박 운행을 시작하면서 미국의 항구 터미널에서는
이를 소화할수 있는 Crane 등의 시설, 계속되는 Chassis 및 인력 부족 등의 문제가 해결되지 못하고 있어
업무 적체가 계속 되고 있다고 볼수 있습니다 .

항구 트럭 운송 협회에 따르면, 2018년 4사분기 동안 LA, LGB 터미널의 트럭 평균 회전 시간 
(항구에 들어왔다가 나가는 시간 )은 90 분으로 이는 2017 년 7월이래 최고치라고 하는데 
2018 년 12 월에는 2시간에 가까웠고, 이 혼잡은 미 서부 모든 터미널이 겪고 있는 문제이지만,
특히 LA 의 APM 터미널은 그 정도가 심각하여 평균 3~4시간이 걸리기 일수라고합니다.
이는 Port 에 도착해서 접수된 시간부터의 평균 시간이다보니 실제는 더욱 많은 시간이 소요 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 혼잡으로 인해 컨테이너 픽업과 리턴에 소요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추가로 문제가 되는 것은 비용입니다.
혼잡으로 인한 지체로 하루 치의 일을 할수 없게 된 트럭회사들이 손해를 만회하고자 congestion surcharge를 별도로
부과하지만 이로써도 충분하지 않아 대기비용(waiting charge)에 대한 비용 또한 부과하고 있습니다.
이는 이 혼잡으로 인한 실질적 시간상의 피해가 고스란히 돌아가는 트럭회사들에겐 어쩔수 없는 선택으로 보여집니다 .

컨테이너의 픽업 및 리턴이 전산으로 Appointment하는 것으로 시스템이 바뀌면서 문제의 해결을 기대했으나
오히려 Appointment 가능 시간이 되면 삽시간에 바로 마감이 되어 버리는 상황으로 적시에 픽업 & 리턴을 하지 못하는
또 다른 이유가 되었습니다. 이로인하여 demurrage & detention 비용도 문제가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금 상황은 위에서 설명드린 것처럼 Port 역량과 근본적인 문제로 인해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포워더나 선사의
담당자 재량으로 해결이 어려워, 이러한 상황으로 인해 속수무책으로 피해를 볼수 밖에 없는 화주분들께 상세히 안내드리고
최선을 다해 계속해서 상황을 안내드리고자 내용 공유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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